#텔유레터_68호 #명품 대신 듀프 소비 #벽돌은 왜 직사각형일까? #신세계의 산타클로스 해킹 마케팅
2024. 12. 6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아는 척'하기 딱 좋은 뉴스레터, 🌏텔유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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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텔러비님. 이번 주엔 정말 굵직한 사건이 있었죠! 익숙함에 속아 잊을 수 있지만, 평범한 하루란 참 귀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낀 한 주였네요. 텔러비님도 오늘 소중히 지켜낸 오늘 불금 만끽하시길 바랄게요. 😙
💫편집장 에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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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 소비 대신 떠오르는 소비 트렌드는?💸
- 123456!🤔 12월 3일 45년만의 6시간 후 해제된 <계엄령>
- 5년 만에 화려한 공식 재개장⛪ <노트르담 대성당>
- 신세계, 산타클로스 해킹 마케팅
- 포켓몬X유스, 몬스터볼 모양의 포켓몬 미니 2.0 면도기 출시
- 카시오, 사우나 환경 전용 시계 CPP-002 공개
- 미스터 비스트 초콜릿, 국내 첫 팝업스토어 오픈
- 구글, 크롬 매각 압박... 반독점 소송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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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언제든 좋으니 읽고 싶은 브랜드가 있으시다면 최하단 '답장 남기기' 탭에 남겨주세요😙
혹시, 명품 좋아하시나요? 전 좋아해요. 그리고 다들 비슷할 것 같아요. 이게 비싸서 그렇지 아마 하늘에서 뚝 하고 떨어진대도 싫어하시는 분은 없을 것 같은데요. 구매 여부를 떠나서 명품의 영향력은 어마어마합니다. 3대 명품이라면서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을 '에루샤'라고 부르는 건 이제 모르는 분이 없을 정도죠.
🐯콘텐츠 디렉터 리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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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 이 사치 시장이 몰락하고 있습니다. 주요 원인은 경기가 안 좋아서요. 우리나라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이 1% 수준이라고 하는데, 실질 물가는 비싸단 말이죠? 지난 6월에 한국은행이 우리나라 물가 수준에 대한 보고서를 냈는데, 식료품 가격이 OECD 평균 대비 56%나 높고, 돼지고기와 소고기는 두 배나 비싸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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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장에서 럭셔리 소비가 둔화하고 있습니다. 말이 둔화지 사실상 거의 몰락한 수준이에요. 원인은 무분별한 가격 인상이고요.
샤넬 백은 2019년 대비 무려 91%가 올랐습니다. 최근 대선 때 테슬라가 연일 뉴스에 보도될 정도로 상승한 게 60%였어요. 91% 상승은 정말 말이 안 되는 수치인 거죠. 심지어 샤넬만 그런 게 아니라 루이비통도 두 배 가까이 올랐고, 나머지 명품들 가격도 못해도 50% 정도는 올랐다고 보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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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소비 심리가 위축된 요즘 이 문제가 제대로 터지고 있는 거예요. 왜냐면 이 명품들의 주요 소비층이 중산층이거든요. 여유가 있긴 해도 서민층이라는 거예요. 상류층이 아니라 중산층? 이게 무슨 말인가 싶으신 분들도 계실 텐데 이건 루이비통의 CFO, 최고재무관리자인 장 자크 기오니(Jean-Jacques Guiony)가 파이낸셜 타임즈에서 직접 한 말입니다.
“We don’t sell most Louis Vuitton products to the rich,
it is to people who have money and indulge themselves.”
“우리는 대부분의 루이비통 제품을 부자들에게 판매하지 않는다. 돈이 있으면서 사치 부리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판매한다”고요. 월가에서도 ‘럭셔리 산업은 초상류층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실질 고객이 누군지 잊었다’라며 결국 중산층이 그들의 주요 고객이라는 기사를 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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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wall street journ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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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찐부자들은 로로피아나나 브루넬로 쿠치넬리 같은 브랜드를 소비한다는 말처럼 부유층은 부를 잘 드러내지 않는 옷을 산다고 알고 있잖아요?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명품은 중산층이 소비한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이 명품들이 가격을 계속 올리는 바람에 이젠 중산층이 구매할 수 없는 정도까지 가버렸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용기 내서 사볼 만했는데 이젠 그 정도 수준이 아닌 거죠.
그런데, 사실 샤넬이나 루이비통처럼 그 명품 중에서도 최상위에 위치한 브랜드들은 가격을 올리고 올리면서 아예 타겟층을 진짜 부자들로 맞춰버릴 수도 있지만요. 그 아랫급 중저가 명품들이 문제입니다. 초상류층의 발길은 그쪽으로 안 닿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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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장 분위기가 확 달라졌습니다. 다들 지갑을 닫는 추세예요. 그런데 사람들이 지갑을 닫는 거지 명품이 싫어진 게 아니란 말이에요? 그러니 자연스레 중고 시장이 엄청나게 급성장 중인데요. 최근 2년 사이, 명품 쇼핑 사이트 결제 금액은 59%가 감소했지만, 중고 명품 플랫폼 결제 금액은 124%나 증가했죠. 소비 심리가 변하고 있습니다. 사는 사람이나 파는 사람이나 소유하는 것보다 경험하는 걸 중요시하고 있다는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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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근 소비 추세라고 떠오르는 말이 있는데, 듀프소비입니다. DUPE, 복제를 뜻하는 단어 'DUPLICATE'에서 파생된 말로 원래는 모방품을 듀프라고 했었는데요. 요즘엔 조금 다른 뜻으로 쓰여요. 저렴한 가격에 유명 브랜드만큼의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을 뜻하죠.
요즘엔 가성비 있게 좋은 걸 쓰자는 심리가 강해졌죠. 유니클로x르메르의 협업 등 가성비 브랜드와 유명 디자이너가 함께 제작한 옷이 큰 인기를 끌고 있고요. 다이소 화장품이 샤넬 제품이랑 비슷하다면서 품절 대란이 일기도 하고요. 이런 눈을 한 단계 낮춘 소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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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콘텐츠 디렉터 리오입니다.
이제부터는 제가 일상의 것들을 담당하게 됐어요:)
텔러비님은 혹시 일상 속에서 ‘이건 왜 이렇게 생겼지? 저건 또 왜 저렇게 생겼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신 적 있나요? 가령, ‘벽돌은 왜 직사각형일까?’ 처럼요. 저는 이런 일상 속 디자인에 대해 궁금증이 많은 편인데요.
여러 사례를 조사해보니, 공통점이 있더라고요. 대부분의 디자인에는 그에 맞는 이유가 있고, 그 이유는 상당수가 ‘기술’ 또는 ‘문화’였어요. 아, 기술까지는 아니어도 최소한 ‘불편’을 해소하는 정도는 되고요. 그리고 문화는 사람들의 인식을 형성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하죠?
그래서, 일상의 것들을 읽으실 땐 ‘불편함을 해소시키는 기술과 그 기술에 어울리는 디자인’, 그리고 ‘당시 시대상과 문화’에 초점을 맞춰보면 더욱 유익할 것 같습니다! (물론 예외도 있지만요!) 그럼 오늘도 잘 부탁드려요😊
🐯콘텐츠 디렉터 리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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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는 ‘벽돌’입니다. 저희 텔유어월드 사옥도 벽돌로 된 단독주택인데요! 동네 곳곳이 벽돌집으로 가득해요. 그리고 벽돌 동네에 갇혀 지내면서 생긴 의문이 있습니다. 정사각형 벽돌이 없다는 거였죠. 그러게요. 벽돌 디자인 왜 다들 직사각형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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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건축 자재라고 해요. 신석기 시대부터 사용했다고 하니까요. 지금은 도자기처럼 구워서 사용하지만, 처음엔 진흙과 점토를 섞어 햇빛에 말리는 방식으로 제작됐습니다. 그래서 물도 잘 먹고 내구성도 별로였죠. 뭐 그래도 그 당시 건축 수준(?)에서는 훌륭했다고 합니다만, 이때는 벽돌이라고 부르긴 민망한 점토 정도였달까요?
시간이 조금 더 흘러 메소포타미아 문명, 메소포타미아는 나무와 돌이 없는 도시였어요.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흙과 모래밖에 없어 보이죠? 그래서 진흙과 함께 아까 그 점토를 주로 활용했는데요. 문제가 있었어요. 메소포타미아는 전체적으로 건조하고 더워서 이 점토들이 만들어지기도 잘 만들어지고, 버티기도 잘 버텼는데요.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을 끼고 탄생한 문명이라 그런지 홍수가 잦아 점토가 젖는 경우가 많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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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벽돌에 변화를 줘야만 했습니다. 당시 사람들에겐 이 과정이 지옥 같았겠지만 결국 강의 존재가 문명의 탄생부터 발전까지 일어나게 해준 거죠. 아무튼, 대책을 강구하던 사람들에게 불에 구워진 점토가 눈에 띄었다고 합니다. 마침, 그때가 불의 사용이 퍼지고 있던 시기였거든요(개연성 무엇?).
그렇게 구운 벽돌을 사용하게 된 메소포타미아. 그런데 여기에 홍수가 잦았다고 했잖아요? 이제 젖는 문제는 해결됐다고 해도, 습기 문제는 해결이 안 됐거든요. 그래서 이때부터 탄생한 건축 방식이 있는데요. 바로 ‘영롱쌓기’입니다. 영롱쌓기란, 벽돌을 쌓을 때 각 돌 사이에 일정한 간격을 둬서 빛과 공기가 통할 수 있게 하는 기법인데, 아마 직접 보시면 이해하실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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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영롱쌓기 기법이 아니라도요. 지금까지 봐오셨던 벽돌이 어떻게 쌓여 있었는지 생각해 보면요. 아마 전부 지그재그로 쌓여 있었을 거예요. 이게 ‘막힌줄눟 쌓기’라는 기법으로, 구조적으로 안정성이 높은 방식이거든요. 그리고 이런 방식들이 지금의 벽돌 디자인을 확립시켰습니다. 이 방식을 사용하기 위해선 정사각형보단 직사각형이 유리했거든요. 그래서 벽돌은 탄생부터 직사각형 모양이었다는 게 전문가분들의 분석이고요.
이 외에도 마구리쌓기, 길이 쌓기, 옆세워 쌓기, 길이세워 쌓기 등 안정성을 위한 벽돌 건축 기법에도 대부분 ‘직사각형’이 적합했습니다. 그렇게 지금까지 직사각형 모양의 벽돌이 사용되고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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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트렌드 떠먹여 드립니다. 텔러비들은 입만 벌려주세요😲
앞으로도 텔러비님께 더욱 알찬 최신 트렌드 전해드릴게요!
💫편집장 에코, 🐾밈서퍼 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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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456!🤔 12월 3일 45년만의 6시간 후 해제된 <계엄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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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러비님, 화요일에 잠은 잘 주무셨나요?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일이 있었죠. 저는 새벽 뜬눈으로 지새우느라 수요일 아침이 정말 피곤했답니다…😪 텔유레터도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매체인 만큼 상황이 마무리될 때까지 신경이 곤두서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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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선포 직후에 환율, 코인, 주식시장이 커다란 혼란에 휩싸이기도 했는데요. 환율이 치솟은 것은 물론이고, 코인 대폭락에 '코인 할인 이벤트', '코인 바겐세일'이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와 웃픈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죠(낭떠러지도 저렇게 가파르긴 어렵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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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4일 새벽 2시경에는 '계엄 해제 요구 결의'가 있었는데요. 계엄령 선포 약 3시간 만에 적법한 절차에 맞추어 진행되던 본회의의 모습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실시간으로 보신 분들은 순식간에 채워지던 찬성 190표의 초록 불이 놀랍지 않으셨나요? 예산안 마련 등 여러 가지 상황이 맞아떨어진 결과였다곤 하지만, 그 신속 정확함이 대단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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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구 트위터), 'Nyarl' @Nyarl_005 |
© X(구 트위터), 'Heewon Jung' @DrEcs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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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학의 민족답게 각종 드립들도 쏟아졌는데요! 유명 한국사 강사 전한길 님을 말투를 그대로 소환하는가 하면, '저속노화' 의사 정희원 님은 합법적으로 '고속노화' 컴포트 푸드를 허락하시기도 했답니다.
영감노트에서는 가볍게 다뤘지만,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니었지요. 이렇게 유머로 승화할 수 있을 만큼 잘 갈무리가 된 것은, 지난 역사에서 많은 도움을 받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모로 감사한 하루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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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만에 화려한 공식 재개장⛪ <노트르담 대성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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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러비님, 혹시 프랑스 파리 가보셨나요?
파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틀담의 꼽추>로도 잘 알려진 '노트르담 대성당'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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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대성당은 에펠 탑, 루브르 박물관, 앵발리드와 함께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유산이기도 합니다. 파리의 센 강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정말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하는데요. 2019년에 보수공사를 하며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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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르담 파리 재건(Rebâtir Notre-Dame de Paris)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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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간의 복원을 마치고, 12월 7일 내일 저녁부터 공식 재개관을 한다고 하는데요! 8일부터는 일반인에게도 내부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도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식에 참석한다고 하네요. 노트르담 재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공개한 사진 속에 담긴 산뜻하고 온화한 비주얼의 대성당, 너무나 아름답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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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구 트위터) 'BUNO' @BG_Opera_Gh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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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내년 설과 추석 연휴는 연차를 잘 활용하면 10일 가까이 연달아 쉴 수 있을 걸로 기대되는데요. 환율이 높아 아쉽긴 하지만, 황금연휴에 여행 놓칠 수 없죠! 텔러비님도 지금부터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방문 계획을 세워보시는 건 어떤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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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의 산타클로스 해킹 마케팅, 유스와 포켓몬 콜라보, 카시오의 사우나 환경 전용 시계 출시 등 이번 주 주목할 만한 브랜드 이슈를 소개합니다. 최신 트렌드를 놓치지 않도록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골방 영상 제작자 잭, 🐾디자이너 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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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세계, 산타클로스 해킹 마케팅으로 화제
신세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산타클로스에게 해킹당했습니다. 계정에 산타클로스의 일상 콘텐츠가 업로드되며, 이를 본 돌고래 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이 리그램하면서 새로운 마케팅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산타클로스에게 교통사고가 났다며, 대타로 에스파의 '카리나'가 등장했다고 하는데요. 크리스마스를 앞둔 신세계의 기발한 기획,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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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포켓몬X유스, 몬스터볼 모양의 포켓몬 미니 2.0 면도기 출시
포켓몬과 면도기 브랜드 유스가 협업하여 포켓몬 미니 2.0 면도기를 선보입니다. 몬스터볼처럼 생긴 이 제품은 피카츄가 새겨진 면도기로, 1시간 충전으로 1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약 11만 7,600원이라고 하네요. 포켓몬 팬이라면 추천드립니다.
3️⃣ 카시오, 사우나 환경 전용 시계 CPP-002 공개
케이스티파이가 스마트폰 보호 기술을 활용한 캐리어를 출시했습니다. 바운스 범퍼와 히노모토 볼 베어링 휠이 탑재되어 충격 완화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가격은 62만 2천 원으로, 여행 준비 중인 친구와 함께 구경하시는 건 어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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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스터 비스트 초콜릿, 국내 첫 팝업스토어 오픈
세계적인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의 초콜릿 브랜드 피스터볼이 국내 첫 팝업스토어를 열었습니다.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더현대서울에서 진행되며, 리뉴얼된 밀크, 크런키, 아몬드, 피넛버터 4종 초콜릿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초콜릿을 좋아하는 텔러비는 놓치지 마세요!
5️⃣ 구글, 크롬 매각 압박... 반독점 소송 진행 중
미국 법무부가 구글의 검색 시장 독점을 막기 위해 크롬 매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크롬은 전 세계 브라우저 시장에서 점유율 66.7%**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각이 진행되면 구글의 광고 매출에 큰 타격이 예상됩니다. 최종 판결은 내년 8월로 예상되며, 여러분은 구글의 독점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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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다양성을 사랑하는 클라이머.
저의 소리가 텔러비님에게 닿기를!
🐯리오 프로 브랜드 디깅러.
궁금한 브랜드가 있다면 언제든 문의 환영 ^ㅡ^
🎯잭 골방 영상 제작자.
이번 주 가장 하입한 브랜드 소식 알고 싶어?
🐾빌리 8년차 뚱냥이 집사.
귀여운 레퍼런스 이미지를 찾아 인터넷을 떠도는 서퍼이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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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 YOUR WORLD 협업문의 tellyourworld0708@gmail.com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638-39 텔유어월드 02)60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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