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유레터_71호 #팔라는 침대는 안 팔고 시몬스가 일탈하는 이유 #볼캡은 왜 여러 패널로 나뉘어 있을까?
2024. 12. 27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아는 척'하기 딱 좋은 뉴스레터, 🌏텔유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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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텔러비님. 오늘은 2024년에 보내는 마지막 텔유 레터네요. 텔러비님은 올 한 해 어떠셨어요? 저희 텔유레터팀은 텔러비님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답니다! 연말이라 싱숭생숭하기도 하고, 다가올 미래에 왠지 설레는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요. 앞으로도 함께 해주실거죠? 다가올 2025년 새해에도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
💫편집장 에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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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라는 침대는 안 팔고 시몬스가 일탈하는 이유🛏️
- 이탈리아 사람들 마음이 이해가 되어버렸다✨ <글리클>
- 감다살 뉴진스(?) <보그 코리아 한복 화보🎎>
- 뱅크시, 4개월 만에 성모 마리아와 아이를 연상시키는 신작 공개
- 테슬라, 국내 전기차 시장 2위 도약 가능성
- 오사카, 내년 1월부터 길거리 흡연 전면 금지
- 일론 머스크, 유치원 사업에 도전… '애드 아스트라' 개원
- 극장판 짱구, 맹구가 주인공인 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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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는 침대는 안 팔고 시몬스가 일탈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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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브랜드 이야기는 유튜브에서도 연재 중이니, 관심 있으시다면 구독까지! 해주실 거죠?!
그리고, 언제든 좋으니 읽고 싶은 브랜드가 있으시다면 최하단 '답장 남기기' 탭에 남겨주세요😙
혹시 지금 사용하는 침대 가격 얼마짜리인지 알고 계신가요? 50만 원? 100만 원? 아니면 1,000만 원에 달하는 매트리스를 사용하는 분도 계실 것 같은데요. 침대 가격, 정말 천차만별입니다. 비싼 건 ‘무슨 솜덩어리가 이렇게 비싸’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콘텐츠 디렉터 리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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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해서 비싼 침대는 성능보다 만족감입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시켜드릴 브랜드는 이 부분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것 같고요. 시몬스인데요. 그래서인지 마케팅 비용을 업계 평균의 17배를 쓰는가, 하면 그 비용이 무려 매출의 10%라고 합니다. 영업이익이 아니라 매출액의 10%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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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한국에서 침대 사업을 하던 에이스침대의 안유수 회장에겐 고민이 있었는데요. 분명 기술력은 좋은 것 같은데 명성과 그 고급스러움이 부족했어요. 그래서 시몬스와 계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우리 에이스침대의 기술력에 너희 시몬스의 상표를 붙여 판매하겠다고요. 그래서 이때부터 한국엔 지금까지 업계 1, 2위를 다투는 에이스/시몬스 침대가 군림하게 된 거죠.
그리고 약 10년 뒤에 에이스와 시몬스 경영권을 두 아들에게 나눠주게 되는데요. 장남 안성호에겐 에이스침대를, 차남 안정호에겐 시몬스침대의 라이선스 계약권을 물려주죠. 이때부터 두 브랜드는 각기 다른 길을 걷게 됩니다.
에이스침대는 국내 대표 침대 브랜드로, 시몬스침대는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침대 브랜드로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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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일까요? 아마 ‘시몬스’ 하면 멋진 남자 모델, 분위기 잡힌 광고 뭐 이런 느낌이 생각 나실 것 같은데요. 다 시몬스가 의도한 바인 거죠.
침대는 고관여 제품입니다. 한 번 살 때 고민도 많이 하고 알아보기도 많이 알아본다는 말이에요. 그리고 이런 제품들의 특징은 결국 품질의 만족감을 넘어서 소유의 ‘만족감’을 형성시키기 위해 노력한다는 건데요. 애플 제품을 처음 언박싱 할 때 느낌이라고 할까요. 시몬스는 이 부분을 공략하기 위해 굉장한 투자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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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가 프리미엄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 펼친 마케팅이 유명한데요. 침대 없는 팝업스토어, 침대 없는 광고 등 전례 없던 행보를 보여주고 있죠. 에이스침대가 여전히 ‘침대는 과학’인 점을 강조하고 있다면, 시몬스는 더 이상 품질로 승부보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대신 소비자가 브랜드를 통해 얻고자 하는 라이프스타일과 문화적 경험을 우선적으로 제시합니다.
이걸 지금까지 광고를 보면서 이야기해보자면요. 모델 션 오프라이를 섭외해서 엄청난 퀄리티의 영상미를 보여주며 누가 봐도 명품 브랜드처럼 만든 이 광고가 아마 가장 유명하지 않을까 싶네요.
2019년의 침대 없는 침대 광고. 노래부터 영상미까지 사실 스킵하고 싶지 않은 그런 광고를 만들어 냈죠. 2020년에는 아예 쌩뚱맞은 브랜드 광고를 만들어 내기도 하고요. 그 어디에도 침대를 강조하지 않습니다. ‘브랜드’ 분위기 자체를 띄우는 데 치중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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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침대 없는 공간들. 2020년 성수동에서 침대 없는 팝업스토어를 여는가, 하면 여기저기 카페 컨셉의 그로서리 스토어도 운영 중이고요. 난해하다는 생각도 들죠?
이런 기획 때문인지, 10년 전만 해도 침대 하면 에이스가 떠올랐는데 이젠 시몬스가 먼저 떠오르거든요? 비단 저만 그런 것 같진 않은 게, 2023년 기준 시몬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에이스의 매출을 따라잡았습니다. 시몬스 매출이 3138억 원, 에이스는 3064억원으로 시몬스가 매출액 업계 1위가 됐죠.
영상과 전문은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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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콘텐츠 디렉터 리오입니다.
저는 일상 속 디자인에 대해 궁금증이 많은 편인데요. 대부분의 디자인에는 그에 맞는 이유가 있고, 그 이유는 상당수가 ‘기술’ 또는 ‘문화’라는 공통점이 있더라고요. 일상의 것들을 읽으실 땐 ‘불편함을 해소하는 기술과 그 기술에 어울리는 디자인’, 그리고 ‘당시 시대상과 문화’에 초점을 맞춰보면 더욱 유익할 것 같습니다(물론 예외도 있지만요!).
🐯콘텐츠 디렉터 리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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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볼캡 머리 부분에 왜 줄이 있는지' 생각해보신 적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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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캡은 야구모자라고도 하죠. 근데 저는 이 말이 어렸을 땐 그냥 아저씨들이 하는 말이겠거니 싶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실제로 베이스볼 캡(baseball cap)을 줄여서 볼캡이라고 했다는데… 아니 베캡도 아니고 풋볼, 발리볼, 배스킷볼 구기류 종목들은 다들 볼로 끝나는데 이걸 볼캡이라고 줄여버리면 어떻게 아느냔 말이에요. 아이고 갑자기 제가 흥분을 조금 해버렸는데, 아무튼. 음, 네.
이름 그대로 볼캡은 야구로부터 탄생합니다. 그러니까, 야구 없이는 탄생하지 않았을 디자인이라는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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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볼캡이 처음 탄생하던 19세기 중반 당시만 하더라도요. 'hat'과 'cap'을 구분하지 않았어요. 아, 굳이 말하자면 'cap'이라는 형태가 없었기에 모든 모자가 'hat'이었죠. 그러니 당연하게도 이 시기 야구선수들은 'hat'을 쓰고 경기에 임했습니다.
그걸 가장 잘 보여줬던 팀이 바로 뉴욕 니커보커스였는데요. 1849년, 야구 유니폼이라는 개념을 처음 만들고, 팀 모자도 맞췄어요. 그런데 보시면 다들 밀짚모자를 쓰고 있죠? 옷도 불편해 보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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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불편했던 선수들은 점점 더 하고 실용성 있는 옷차림을 찾게 돼요. 우선 모자가 변했습니다. 야구선수들이 모자를 쓰던 이유는 햇빛 때문에 생기는 눈부심 때문이었는데요. 밀짚모자처럼 360도나 되는 커다란 챙이 필요 없었죠. 그래서 1860년대 '브루클린 엑셀시어스'라는 아마추어 팀이 앞쪽으로만 긴 챙을 제작해 쓰기 시작한 게 현대 볼캡의 시초가 됐어요. 'cap'이 등장한 거죠.
여기서 오늘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볼캡엔 왜 패널이 있냐는 문제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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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자라는 게, 지금이야 안 그렇지만 당시만 해도 상당히 잘 벗겨졌단 말이에요? 특히 'hat' 형태의 모자들은 원래가 머리에 밀착시켜서 쓰는 게 아니라 '얹는' 느낌이라 벗겨지는 것에 대한 해결책이 목끈 정도였는데요.
새로 나온 'cap' 형태의 모자는 야구선수들이 쓰는 게 그 목적이었잖아요? 격하게 공을 던지고, 배트를 휘두르고, 달려서 슬라이딩을 해도 안 벗겨지는 모자가 필요했어요. 그러니까 사용자 머리에 딱 맞는 모자를 만들어야 했던 거예요.
그런데 기존 모자 만들듯이 윗부분을 이렇게 만들다 보면 아무래도 둥근 머리 두상에 핏하게 맞진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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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게 바로 패널 구조예요. 패널은 각각의 천 조각을 곡선 형태로 재단한 후 연결해서 형태를 완성하는 방식인데요. 이 구조가 여러 디자인적 장점을 제공했거든요.
우선 인위적이더라도 둥근 형태가 형성되니 머리 곡선에 자연스레 밀착됐고요. 낭비되는 원단이 적어서 경제적이었습니다. 처음엔 보기 안 좋았던 봉제선들은 오히려 모자를 더 튼튼하게 만들어 줬고요.
그래서 연구 끝에 등장한 게 바로 여섯 개의 패널, 6패널 구조인데요. 사람은 기본적으로 좌우가 어느 정도 대칭하잖아요? 그래서 가운데 선을 기준으로 두고 모자의 윗부분, 크라운을 나눴습니다. 그래서 둘, 넷, 여섯, 여덟 짝수로 패널을 기획했는데요. 뭐, 네 조각으로 만들기엔 원형의 구현이 부족했고, 여덟 조각으로 만들기엔 과했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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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네 조각으로 만든 구조는 원형의 구현에 한계가 있었어요. 네 개의 패널로 머리를 감싸려면 각 조각의 크기가 커지게 되고, 머리의 곡률에 제대로 맞지 않아 모자가 뜨거나 밀착되지 않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접합선도 적어서 전체적인 핏감이 불안정해졌고요.
반대로 여덟 조각으로 구성된 구조는 과도하게 세분화되어 만들기가 복잡했어요. 선이 많아 곡선을 세밀하게 구현할 수는 있었지만, 제작 과정부터 비용까지 증가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원형의 두상에 밀착시키기엔 훌륭했지만 제작 효율성에 비해 실질적인 이점이 크지 않았어요.
결국, 여섯 조각으로 구성된 6패널 구조가 가장 이상적인 선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정육각형은 자연에서 안정성과 효율성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도형이란 말이죠? 머리의 곡선을 표현하는 데도 적합했습니다. 6패널은 조각의 크기와 접합선의 분포가 균형을 이루어 머리 곡면을 자연스럽게 감싸는 동시에 제작하기에도 괜찮았고요. 접합선이 균등하게 분포되어 구조적으로 안정적이고, 착용감 또한 뛰어났습니다.
그래서 볼캡이라고 하면 대부분 6개의 패널로 이루어져 있고, 볼캡의 근본이라고 하면 6패널 볼캡인 거죠. 볼캡 디자인, 아마 육안상 보이는 그 패션 디자인 말고는 생각해본 적 없으실 텐데요. 이번 기회에 새로운 시선에서 바라보는 기회가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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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트렌드 떠먹여 드립니다. 텔러비들은 입만 벌려주세요😲
앞으로도 텔러비님께 더욱 알찬 최신 트렌드 전해드릴게요!
💫편집장 에코, 🐾밈서퍼 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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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사람들 마음이 이해가 되어버렸다✨ <글리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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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러비님, 님, 혹시 SNS에서 반짝이 피클 보신 적 있나요?
바로 해외에서 인기몰이 중인 ‘프리티 피클’, ‘글리클(Glickle)’이라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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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에 반짝이를 넣어서 예쁜(?) 피클을 찍어 올리는 게 유행이라고 해요.
마치 스폰지밥의 ‘이쁜이 버거’가 생각나는 비주얼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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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음식에 장난치는 것 아니거늘, 늘 세트로 배경에 깔리는 기묘한 "프리티 피클~ 우~ 프리티 피클~" 사운드 덕에 묘하게 더 킹받는(?) 것 같아요.
이 우리 한국인들의 심기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새로운 변형이 등장했으니, 바로 ‘반짝이 김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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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그램 ‘Renn Olympus’ @rennolymp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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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글리클에 사용하는 반짝이 가루는 설탕, 아카시아, 식품용 색소첨가물 등 주 원료인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 ‘식용(edible)’ 제품이라고 해요. 다른 나라에서 변형된 피자와 빵을 보고 기겁하는 이탈리아 사람들의 마음이 이해가 살짝 가기도 하네요. 🤣
텔러비님도 연말 파티 음식으로 반짝이 김치 한 번 드셔보시는 건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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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다살 뉴진스(?) <보그 코리아 한복 화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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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러비님, <보그 코리아> 1월호 표지 혹시 보셨나요?
1월에는 설날이 있는 만큼, 한복 느낌 물씬 나는 의상으로 표지가 꾸려졌는데요.
그룹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죠. 그래서인지 표지에도 그룹 ‘뉴진스’가 아닌 멤버 개인의 이름만 영문으로 기재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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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이 아닌 옷을 믹스매치해서 한복처럼 보이게 한 스타일링이 ‘감 다 살아있다’며 아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번 화보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했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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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에 오프라인 졸업 전시를 하지 못하자 작품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해 주목을 받은 한국인 디자이너의 브랜드, '미스소희MISS SOHEE'의 옷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할리우드 배우들도 미스소희 디자인을 자주 입죠.
그래픽처럼 보이는 가채는 헤어 스타일리스트 ‘가베 신(gabe sin)’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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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색채를 입힌 의상이 무척 아름답네요. 요리보고 조리봐도 한복 같아서 무척 신기합니다. 화보는 총 52페이지로 구성되었다고 하네요.
텔러비님도 이번 화보 구하셔서 ‘돌아버린 미감’ 찬찬히 감상해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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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주목할 만한 브랜드 이슈를 소개합니다.
최신 트렌드를 놓치지 않도록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골방 영상 제작자 잭, 🐾디자이너 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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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극장판 짱구, 맹구가 주인공인 신작 발표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가 발표되었습니다. 맹구의 숨겨진 비밀과 화려한 춤과 노래가 펼쳐질 이번 영화는 인도 로케이션에서 촬영되었으며, 내년 여름 개봉 예정이라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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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테슬라, 국내 전기차 시장 2위 도약 가능성 테슬라가 한국 시장 진출 7년 만에 연간 판매량 3만 대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중국산 모델을 수입하며 판매량을 2배 가까이 늘리며 누적 2위에 도전 중인데요. 12월 판매 실적에 따라 현대차를 제치고 2위에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내 전기차 시장 1위는 기아차, 4위는 KG 모빌리티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3️⃣ 오사카, 내년 1월부터 길거리 흡연 전면 금지 일본 오사카가 내년 1월 27일부터 길거리 흡연 전면 금지를 시행합니다. 이는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앞두고 관광지 내 흡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위반 시 벌금 1000엔이 부과되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140개 이상의 흡연소가 추가 설치됩니다. 오사카 여행 계획이 있는 친구에게 이 소식을 알려주시는 건 어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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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일론 머스크, 유치원 사업에 도전… '애드 아스트라' 개원 일론 머스크가 미국 텍사스 사업장 근처에 유치원 '애드 아스트라'를 개원했습니다. 이 유치원은 최대 21명을 교육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으며, 자녀들을 차세대 혁신가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새로운 도전, 여러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5️⃣ 뱅크시, 4개월 만에 성모 마리아와 아이를 연상시키는 신작 공개 뱅크시가 4개월 만에 새로운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를 연상시키는 이미지로, 성모의 가슴에 뚫린 금속판의 녹슨 구멍이 시선을 끕니다. 네티즌들은 해당 작품을 팔레스타인 어머니와 아이들의 고통을 상징한다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종교적 색채가 강한 이번 작품,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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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다양성을 사랑하는 클라이머.
저의 소리가 텔러비님에게 닿기를!
🐯리오 프로 브랜드 디깅러.
궁금한 브랜드가 있다면 언제든 문의 환영 ^ㅡ^
🎯잭 골방 영상 제작자.
이번 주 가장 하입한 브랜드 소식 알고 싶어?
🐾빌리 8년차 뚱냥이 집사.
귀여운 레퍼런스 이미지를 찾아 인터넷을 떠도는 밈서퍼이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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