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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필수적으로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 중요한 사안을 책임져주고 있는 침구류 들이 있습니다만, 그중에서 근간이 되는 침대는 크기만큼 수면의 질에 있어 비중도 크게 차지하고 있는데요, 우리는 하루 중 적지 않은 시간을 침대 위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수면시간만 보내는 사람부터 침대를 좋아하는 사람들까지 최소 6시간 이상은 보내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 보니 이제는 소비하는 입장에서 침대는 되도록 아무거나 사지 않고 몸에 맞으며, 가격이 있어도 품질이 확실한 것으로 사려는 추세입니다. 수면은 삶의 질과 직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으니까요. 유명한 침대 명언 '침대는 가구가 아니다. 침대는 과학이다.' 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닌 것이죠.

이렇듯, 오늘날의 치열한 사회 속에서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은 이젠, 누구나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잠자리에 따라 하루에 컨디션이 달라지기도 하며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숙면을 취하는 것이 신체 건강에도 좋기 때문이죠.

침대의 최초 기원은 언제부터인지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오래전 우리가 침대의 용도와 같이 사용한 동물 가죽과 지푸라기 등으로 만든 것까지 포함한다면 말이죠, 지금의 침대 형태로서 최초는 이집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대부분 초기의 문명은 이집트를 포함하기 때문에, 자주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이집트의 침대의 형태는 어땠을까요? 이러한 문화나 도구들은 대부분 부유층이나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앞서 다루었던, 면도도 부유함의 상징이었으니까요. 그렇듯 이집트의 침대는 투탕카멘의 무덤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사람이 눕는 지금의 매트리스가 있는 부분은 갈대로 엮어 짜 둔 형태입니다. 침대 프레임에는 조각과 금박으로 꾸며져있으며 지금의 베개와 유사한 용도로 사용되었을 것 같은 머리 받침도 자매품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노동자들 작업복의 상징이었던 칼하트는 어쩌다 갑자기 패션 트렌드가 됐을까요?

바로 1970년대의 안티 패션 과 힙합의 유행 덕분인데요. 당시 미국은 사회 정치적인 문제가 많았는데, 대표적으로 워터게이트 스캔들로 인한 닉슨 대통령의 중도 사임이 있었죠. 지루한 역사 얘기는 그만하겠습니다..^^

아무튼, 1970년대부터 힙합이 유행하기 시작함과 동시에 전통적이고 형식적인 패션보다, 개성을 중시하고 실용적인 옷차림이 트렌드가 됐죠. 그리고 워크웨어는 이 조건에 정확히 맞아 떨어졌던 거에요. 그렇게 워크웨어의 대표격인 칼하트는 점점 기능 중심에서 패션 씬으로 자연스럽게 올라오게 됐어요.

칼하트가 힙합과 함께 한다는 건 꼭 미국에서만이 아닙니다. 한국에서도 래퍼 빈지노가 칼하트 제품을 입고 나오면서 국내에도 본격적으로 칼하트 열풍이 불기 시작했거든요. 물론 빈지노가 입은 제품들은 모두 다른 칼하트이지만요.

다른 칼하트라고 해서 의아하셨죠? 제가 그렇게 말한 이유는 같은 브랜드이지만 서로 확연히 다른 라인이기 때문이에요. 그러면 에미넴이 입은 칼하트와 빈지노가 입은 칼하트는 뭐가 다른 걸까요?

빈지노가 입은 라인은 칼하트 wip이라는 라인인데요, 쉽게 말하면 미국 출신인 칼하트와는 달리 칼하트 wip은 유럽 태생 브랜드예요. 정확히는 유럽 태생 ‘스트릿 패션’ 브랜드죠. 그래서 핏도 벙벙하던 오리지날 칼하트 라인과는 다르게 일반적인 슬림한 핏을 갖고 있어요. 그리고 장르는 다르지만 칼하트를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다 보니 디자인은 유사한 경우가 많아요. 초어코트와 같이 오리지널 라인의 인기 제품들은 아예 똑같은 제품을 조금 변형만 시켜서 출시하는 케이스도 있고요. 그래서 같은 디자인의 옷이 있다고 했을 때, 칼하트wip이 더 슬림한 컬렉션을  출시하죠.

그러니 자연스럽게 내구성은 상대적으로 떨어져요. 오리지날 버전의 튼튼한 내구성과 기능적인 부분을 기대하기는 어려운게 사실이죠. 패션을 추구하는 ‘힙한’ 스트릿 브랜드니까요.

🔹 임시완 니가 내 디토다 <SNL 시즌 5>

뉴진스가 쏘아올린 디토 감성…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습니다.

SNL 코리아 시즌 5에서 싸이월드 감성 그 자체를 보여준 것인데요.

시즌 첫 호스트로 출연한 임시완의 ‘소년시대’ 에피소드가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임시완은 00년대 두 여자의 마음을 훔친 “B형 나쁜 남자”의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실제 임시완의 학창 시절은 모범 그 자체였다고 하는데…)

스타일링부터 말투까지 그 시절을 너무 완벽하게 재현해서 너무 웃기면서…오글거리면서…소름 돋기까지 해요.

분명한 건 임시완과 SNL 크루들은 진짜 연기 천재들이라는 겁니다.

텔러비들 제발 풀버전으로 꼭 봐주시길🙏🏻

🔹 술에 진심인 사람이 만든 막걸리 '경탁주'

텔러비님! 혹시 막걸리 좋아하세요? (미성년자 텔러비들 미안해요…)

저는 막걸리에 정말 진심인 사람인데요. 편의점에서 파는 막걸리부터 지역별 막걸리, 프리미엄 막걸리까지 다양하게 즐기는 편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연예계 소문난 주당 성시경이 막걸리를 런칭했습니다! 바로 ‘경탁주 12도’인데요!

몇 년 전 원소주 대란이 떠오를 정도로 구하기가 아주 어렵더라구요.

경탁주는 오픈과 동시에 초도 물량 전체가 완판되었고, 매일 새롭게 오픈되는 물량도 1분 내에 모두 매진되며 ‘막켓팅’(막걸리+티켓팅)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사실 지난 영감레터에도 소개해 드리고 싶었으나 구매에 실패하여… 다음을 기약했었는데요.

여전히 구매는 못했지만, 얼른 텔러비들에게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가져와봤어요.

이후 구매에 성공하게 된다면 꼭 후기 전해드릴게요 :)

경탁주 후기를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더라구요.

크리미한 질감에 단맛, 신맛이 동시에 느껴진다는데… 아주 궁금하네요. 

혹시 마셔본 텔러비들이 있다면 후기 공유해 주세요~!!

🔹 점보 도시락 라면, 대왕 크림빵, 그리고 '슈퍼 라지킹 삼각김밥'

편의점의 ‘점보’ 사이즈 제품 유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8인분의 점보 도시락 라면이 8,500원, 6배 커진 크림대빵이 8,800원, 빅사이즈 삼각김밥 4개를 합친 슈퍼 라지킹 삼각김밥이 5,900원인데요. 

텔러비들은 이런 제품들을 보면 시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저는 솔직히 다른 제품들은 유튜버들 겨냥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삼각김밥은 사먹어 보고 싶어요!

각각 김치볶음 참치마요, 동원 고추참치, 크랩 참치마요, 간장바싹 불고기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는데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점보 사이즈 제품들이 나올 것 같은데요. 너무 과한 양이 아니면서도, 재밌는 제품들이 많이 나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