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유레터_52호 #블록코어 #에어컨의 아버지, 캐리어 #더 인플루언서 #올리브영역이 된 성수역 2024.08.16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아는 척'하기 딱 좋은 뉴스레터, 🌏텔유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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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텔러비님. 어제는 광복절이었죠! 독립 투사분들이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을 그린 AI 영상을 우연히 봤는데, 마음이 뭉클해지더라고요. 조상님들이 힘들게 얻어주신 소중히 얻은 자유인 만큼, 더욱 감사하고 알차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텔러비님도 달콤한 공휴일 잘 즐기셨기를 바라요. 😁
💫편집장 에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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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폼을 왜 입고 다니는 걸까?⚽️
- 에어컨의 아버지 캐리어가 신이라 불리는 이유🎽
- 넷플릭스의 마라맛 사회 실험?!👀 <더 인플루언서>
- "이번 역은 올리브영역입니다" <'올리브영역'이 된 성수역?!>
- 지드래곤의 브랜드, '저스피스 재단' 출범
- 애플, '아이폰 17 에어' 출시 예정 루머
- 에코플로우, 태양광을 이용한 보조배터리 모자 '파워 햇' 출시
- 락스타 게임즈, GTA6 2025년 가을 출시 확정
-하이트진로, 여름 한정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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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길을 지나다보면 적지 않게 스포츠 유니폼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요. 전에는 응원의 목적으로만 입었다면 지금은 일상 패션에 녹여서 자연스럽고 멋스럽게 입고 다니시는 것을 종종 봅니다. 저 또한 롯데 자이언츠의 열렬한 팬으로서 가끔 일상복으로 유니폼을 입고 다니기도 하는데요(강남 일대, 7호선에서 롯데 원정 유니폼 34번 김원중 마킹을 보신다면 인사해주세요 😆). 이제는 이런 유니폼을 큰 위화감 없이 패션의 일부로서 입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유행은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2년 내외의 최근부터였죠. 오늘은 유니폼을 입고 다니는 패션 스타일 ‘블록코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디자이너 마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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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코어밖에 모르던 저는 블록코어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부터 한참 동안 ‘블롭코어’라고 잘못 부르고 다녔는데요…😅 저를 헷갈리게 했던 이 용어는 어떻게 생겨난 걸까요?
블록코어는 간단히 말해 스포츠 경기에 입던 유니폼을 일상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는 스타일입니다. 블록코어(Blockcore)의 어원은 영국에서 남성을 의미하는 속어 '블록(Bloke)'과 특정 스타일을 나타내는 '코어(Core)'가 결합된 용어인데 축구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영국과 영국의 축구문화가 어원의 배경이 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사실 한 인물로 인해 패션 트렌드가 형성되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브랜든 헌틀리(Brandon Huntley)가 2021년 12월 틱톡에 업로드 한 영상이 트렌드의 시작이었죠. 그는 파란 축구 유니폼에 청바지, 아디다스 삼바 스니커즈를 매치한 자신의 모습에 ‘Hottest Trend of 2022: Blokecore’라는 제목을 붙였습니다. 그렇게 한 영상을 시작으로 블록코어는 트렌드 시장에 뛰어들게 됩니다(전설의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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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유니폼으로 시작되었으니 당연한 것 아니냐”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습니다만은…그렇다면 이건 어떨까요? “왜 하필 많은 스포츠 유니폼 중에 축구 유니폼을 골랐을까?!” 뻔할지도 모르지만 사견을 조금 보태서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아마 첫째는 대중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포츠 중에 가장 대중적이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종목은 축구라고 볼 수 있는데요. 많은 장비를 필요로 하지 않고 계절의 영향도 적은 편이라 어떤 나라든 공과 골대 공간만 있다면 할 수 있기 때문일겁니다.
두 번째는 입기 편한 유니폼이기 때문입니다. 보호장구 위에 유니폼을 입는 종목들도 팬들을 위한 유니폼이 있기도 하고 야구는 단추만 잠그면 그만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조금 복잡합니다. 축구 유니폼은 티셔츠 형식으로 한번 슉- 하고 입을 수 있는 너무 편한 옷입니다. 그리고 선수들도 추가 장비 없이 유니폼만 입고 있기 때문에 팬들과의 싱크가 높아 좀 더 유대감이 형성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무엇보다 일상에서 착용하기에 무리 없는 실용성과 디자인이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자면, 배구 유니폼은 소매부분이 너무 짧아 일상에서 입기엔 무리가 있죠…) 일상복과 매치해도 예쁜 유니폼 디자인도 한몫하지 않았을까요? (더 자세한 이야기를 원하신다면 아래 전문보기를 눌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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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의 아버지 캐리어가 신으로 불리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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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러비님, 요즘 날씨가 너무 덥죠? 에어컨 없이는 살 수가 없어요. 그러면 에어컨 없는 세상은 어떨 것 같나요? 도저히 못 버티겠다고요? 오늘은 이런 에어컨을 만든 남자, 이름 그대로 브랜드가 된 캐리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콘텐츠 디렉터 리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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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날 밖에 있다가 에어컨 빵빵한 실내로 들어가면서 힐링 되는 기분 느껴본 적 다들 있으실 거예요. ‘아 살겠다’라면서요. 그런데 에어컨은 원래 목적이 산업용이었다는데요. 어쩌다 우리 곁에 함께하게 된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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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각 자료 없이 추상적인 개념을 배워야 했던 1800년대의 환경에서 자란 캐리어는 9살 때 수학 개념 '분수'를 이해하지 못했다고 해요. 딱히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었죠. 캐리어가 회상하기를, 직접 사과를 자르고 붙이고 하면서 분수에 대한 개념을 심어준 어머니 덕분에 문제 해결 능력에 큰 자신감이 생겼다고 합니다. 이것이 훗날 그의 큰 자산이 되었죠.
배우는 즐거움을 알게 된 캐리어는 아이비리그 코넬 대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캐리어는 공학 석사 과정을 밟고 곧바로 취업해서 1901년, 뉴욕 버팔로에 있는 버팔로 포지 회사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난방, 건조, 통풍 시스템을 제작하는 부서로 들어가게 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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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1년 차, 캐리어는 한 인쇄 공장에서 의뢰를 받아요. 습도로 인해 종이가 팽창하고 수축하여 인쇄물의 크기와 색상이 일관되지 않다면서요. 날씨가 습하면 종이가 물먹은 것처럼 잉크가 번지고 색감도 잘 안 나오고 난리였으니까요.
그런데 캐리어의 핵심 능력이 뭐라고 했죠? 문제 해결 능력이었죠. 그는 공기의 습도와 온도를 조절하는 시스템을 설계하기 시작했습니다. 차가운 물을 통해 공기를 냉각시키고, 이 과정에서 공기 중의 수분을 응축시켜 제거하는 방식이었죠. 쉽게 말해서 더운 여름날 생수병에 물을 꽁꽁 얼려서 방 안에 놔두면, 생수병 표면에 물이 들러붙잖아요? 이게 주변 공기보다 뜨거운 물질 또는 차가운 물질이 공기 중 수분을 빨아들여서 그런 건데요. 에어컨의 원리도 비슷한 거였어요.
그렇게 약 1년 후인 1902년, 캐리어는 최초의 공기 조절 시스템을 개발하여 설치했습니다. 하지만 이때까지 에어컨은 산업용으로만 사용됐어요. 가정에선 볼 수 없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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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에어컨은 언제부터 우리 가정으로 침투했을까요? 시간이 흘러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미국은 경제적 번영의 시기로 접어들었습니다. '광란의 20년대'라 불리는 시기인데요. 경제가 급성장하고 소비문화가 발달한 시기입니다. 전쟁 동안 억눌려 있던 소비 욕구가 폭발적으로 분출되었고, 새로운 기술과 제품에 대한 수요로 이어졌다는 게 큰 특징이죠. 동시에 전쟁 전까지 주로 산업용으로 사용되던 에어컨은 이제 일반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결정적으로 우리가 에어컨을 쓰게 된 계기가 있어요. 이 시기 캐리어는 에어컨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에 집중했는데요. 1921년에는 원심식 냉동기를 발명하여 에어컨 시스템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했습니다. 공기 중의 습기를 제거하고 온도를 낮추는 데 더욱 효과적인 기계로, 대형 건물과 대중 시설에 적합했죠. 동시에 대중화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쳤어요. 에어컨이 단순히 산업용 기계가 아니라, 생활의 질을 향상하는 필수품임을 강조하면서요.
이 대중화를 위한 마케팅으로는 특히 1924년, 디트로이트의 J.L. 허드슨 백화점에 대규모 에어컨 시스템을 설치하고요. 1925년, 뉴욕의 리볼리 극장에 에어컨을 설치했는데요. 이게 에어컨의 대중화에 가장 큰 역할을 한 사건이라고 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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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볼리 극장 / ⓒCinema Treasures |
디트로이트 J.L. 허드슨 백화점 / ⓒDetroit Free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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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백화점과 극장의 공통점에 있는데요. 집이나 직장처럼 필수적으로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가 시설의 환경이 쾌적해지면 당연히 그만큼 매출이 오르고, 소비자로서는 즐기러 간 여가시설에서 환경이 너무 좋으니까 덩달아 집에서도 이런 쾌적함을 느끼고 싶다는 욕구가 들게 되는 거죠. 뭐 그러면서 1929년 미국 경제 대공황이 시작됐지만 그만큼 저렴한 제품들을 내놓으면서 오히려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도 하고요. 그렇게 우리 곁에 에어컨을 가져다 준 브랜드 캐리어가 성장합니다.
아무튼 이렇게 에어컨이 상업 시설에 도입되는 덕분에 수많은 사람들이 밀집한 공간에서도 실내 온도와 대기의 질을 조절할 수 있게 되면서 대형 건물과 시설들이 생겨났어요. 그러니까 현대 도시의 모습 자체가 에어컨 없이는 조성될 수 없었다는 거죠. 과장이 심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는데요.
실제로 공조 장치, 에어컨은 대형 건축물을 설계하는 데 있어 필수 불가결한 존재예요. 한국에서도 2006년에 통과된 건축물 설비 기준등에 관한 규칙 제 11조에 따라 100세대 이상의 공동 주택이나 다중 이용 시설엔 의무적으로 공조 시스템이 들어가야 할 정도로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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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과 동시에 쾌적 냉방 시스템이 적용된 최초의 고층 빌딩 /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밀램빌딩 / ⓒCarri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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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에 에어컨이 없었다면… 상상하기도 싫네요. 이렇게 살기 좋은 여름, 아니 세상을 만들어준 캐리어. 그는 정말 ‘신’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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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트렌드 떠먹여 드립니다. 텔러비들은 입만 벌려주세요😲
앞으로도 텔러비님께 더욱 알찬 최신 트렌드 전해드릴게요!
💫편집장 에코, 🤡프로 밈간인 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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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의 마라맛 사회 실험?!👀 <더 인플루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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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러비님, 넷플릭스 구독하고 계신가요?!
도파민 중독자라면 애청할 수밖에 없는 프로그램, <더 인플루언서>를 보시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더 인플루언서는 '사회 실험'이라고 불릴 만큼 '관심'의 메커니즘에 대해 밀착 조명한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데요. '좋아요'뿐만 아니라 '싫어요'도 관심의 한 종류라는 것을 적나라하게 짚어내기도 했습니다.
출연진도 어마어마합니다. 과즙세연, 김똘똘, 닛몰캐쉬, 대도서관, 땡깡, 진절미, 빠니보틀, 빵먹다살찐떡, 뽀구미, 오킹, 웻보이, 이사배, 퀸와사비, 큐영, 킨키, 한아름송이… 단순히 출연진 명단의 일부만 언급해도 대자본의 향이 느껴집니다(역시 넷플릭스!)😎.
자타공인 집순이 유튜버 '햄튜브'는 초단기 탈락 후 방송 비하인드 분량이 더 많아서 "도대체 왜 나온 것이냐"는 애정 섞인 반응이 또 유쾌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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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인플루언서>의 출연진 중에서도 뷰티 유튜버 이사배 님의 서사가 특히 화제인데요. 🤭
관심을 끌어내는 다양한 방향 중에서도, 이사배 님의 접근은 노출과 같은 자극성이 과감하게 빠졌음은 물론 '진정성'이 느껴졌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이사배 님을 오랫동안 봐온 대중들은 반가운 마음 반, 더불어 자극적인 콘텐츠 속의 힐링 찾기 반을 더해 응원을 보내는 것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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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러비님, 새로운 도파민을 찾고 계신다면 넷플릭스의 화제작 <더 인플루언서>를 감히 권해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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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역은 올리브영역입니다" <'올리브영역'이 된 성수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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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러비님, '역명병기 유상판매'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역명병기'는 지하철의 주 역명에 더해서 부역명을 추가로 표기하는 것을 말해요.
이미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은 '현대백화점', 신용산역은 '아모레퍼시픽', 가산디지털단지역은 마리오아울렛이라는 부역명이 붙어있죠.
역명병기 입찰에 기업이나 기관이 참여하고 싶다고 해도, 조건이 있는데요.
그 기관과 기업이 서울 시내라면 역에서 1km 이내, 시외라면 2km 이내에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지하철은 대한민국 시민들의 발이 되는 대표적인 대중교통인 만큼, 부역명에 기업의 이름을 넣을 수 있다면 효과가 꽤 어마어마할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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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성수역은 가장 떠오르는 '핫플'이죠! 그래서 그런지 올리브영이 성수역에 대형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입찰에 응모해서 부역명을 쟁취했다고 해요. 억 소리가 나는 입찰가를 쏟아부었다고 하니, 텔러비님도 성수역(CJ올리브영역)점이 열리면 구경해보시는 건 어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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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의 재단 출범?, 아이폰 17 에어?, 태양광 충전 모자? 지난 한 주간 가장 인기 있고 재밌던 브랜드의 다양한 소식을 TOP5로 선정해서 소개해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세상 가장 힙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브랜드 이슈 지금 시작합니다!
🎯골방 영상 제작자 잭, 👾디자이너 마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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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번째 소식: 지드래곤, 저스피스 재단 출범
지드래곤이 '저스피스 재단'을 출범했습니다. 이 재단은 청소년 마약 중독자 지원, 예술 인재 후원, 예술 치유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지드래곤은 명예이사장을 맡고 향후 음원 수익의 1%를 재단에 기부한다고 합니다. 아티스트의 사회공헌, 어떻게 보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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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두 번째 소식: 아이폰 17 '에어' 출시 루머
IT 전문가 존 프로서가 아이폰 17 슬림 모델이 '에어'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께 5mm의 슬림한 디자인에 후면 카메라가 하나만 장착된 모습이라고 하네요. '에어'라는 네이밍으로 인해 가격도 더 합리적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3️⃣ 세 번째 소식: 에코플로우, 태양광 충전 모자 '파워 햇' 출시
에코플로우가 챙 부분에 태양광 충전 패널이 탑재된 모자 '파워 햇'을 공개했습니다. 4000mAh 용량으로 스마트폰을 약 3시간 만에 완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8월 31일까지 사전 주문이 가능하며 가격은 약 11만 원입니다. 햇빛 아래서 충전하는 모자,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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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네 번째 소식: GTA6, 2025년 가을 출시 확정
락스타 게임즈의 GTA6가 2025년 가을 출시로 확정되었습니다.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의 실적 발표회에서 공개된 이 소식에 따라, 앞으로 두 번째 예고편 및 게임의 세부 사항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5️⃣ 다섯 번째 소식: 하이트진로,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 출시
하이트진로가 여름 한정으로 켈리의 특별 에디션 '후레쉬 홉 에디션'을 선보였습니다. 유기농 홉만 100% 사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출시를 기념해 신세계 백화점 부산 센텀점에서 16일부터 25일까지 쿵야 레스토랑즈와 협업한 팝업 스토어도 운영한다고 합니다. 여름 맥주, 한 잔 하고 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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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유레터🌏를 꾸려가는 사람들
💫에코 다양성을 사랑하는 클라이머.
저의 소리가 텔러비님에게 닿기를!
👾마르 우주 만물 모든 것을 찍먹 해보는 오타쿠.
모든 것은 가치가 있다!
🐯리오 프로 브랜드 디깅러.
궁금한 브랜드가 있다면 언제든 문의 환영 ^ㅡ^
🎯잭 골방 영상 제작자.
이번 주 가장 하입한 브랜드 소식 알고 싶어?
🤡도자 프로 밈간인.
최신 트렌드부터 고전까지 섭렵한 1n년 차 누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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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 YOUR WORLD 협업문의 tellyourworld0708@gmail.com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723 02)60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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